호반새육추 현장
대전세천공원엔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호반새 육추를 담기위해 많은 진사님들이 전국에서 이곳을 찾았다.
저역시 어제에이어 오늘도 그곳으로 새벽길 달려 6시30분에 도착했다.
벌써 6대의 카메라가 돌고 있었고 아시는분과 여기저기서 인사를 나눈다.
오늘은 일기예보상 비가 없고 높은하늘의 선선한 날씨다.
장마후 맑고 이소날이 가까워오면 틀림없이 호반새는 뱀을잡아 아가들에게 보양식을 먹이고 이소를 준비한다.
오늘도 한가닥의 기대를걸고 호반새 출사 다섯번째로 또 이곳을 찾았다.
그런대도 호반새출사는 지루함이 없고
재미가 있다.
집에서 이곳까지 거리는 고속도로를 1시간 30~40분 다른 육추현장보다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도하다.
1월에 출고한 자동차가 벌서 2만킬로를 넘어섰으니 올해도 엄청 많은곳을 다녔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새벽길은 넘넘 많이 다닌것 갔다.
8시가 조금지나 호반새는 넘넘 큰 뱀을잡아왔고 둥지주변을 20분이나 즐겁게 연기를 했다.
그후 뱀을물고 왔다는 소식이 SNS로 전국으로 중계되었고
10시가 가까워오자 전국에서 많은 진사님들이 발디딜틈 없을 많큼
대전 호반새 육추 현장으로 달려왔다.
저가 오후3시에 자릴 떴는데 그때까지 4번씩이나 뱀을 잡아왔다.
못처럼 행복한 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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