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새홀리기
소낙비가 쏟다지니 새홀리기도 춤을춘다.
올해 여름 유난히도 긴긴 열대아에 아가 새홀리기도 작은 둥지에서 더위에 지첬나 보다.
굵은 빗방울 우두둑 떨어지니 처음에 놀라서 두리번 거리며 있다가 더큰 장때 소낚비가 내리니
날개를 펄럭이면서 4형제 모두가 춤을 춘다.
비는 계속내리고 새홀리기 춤공연은 계속된다.
정신없이 비를 맞으면서 카메라는 돌아간다.
노출이 떨어지고 카메라에 물이 들어갈까 촬영을 중단하고 짐을 챙겨서 산을 내려왔다.
짦은시간에 많은 사진을 담았다.
제발 오늘비가 전국곳곳에 대지를 흠뻑 적셔서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도 오늘 출사는 못처럼 행복한 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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