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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박새 부부 /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8. 11. 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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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와 만남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직빠구리와 참새가 연씨를 따먹는 감나무 밑에서

한참이나 서성이다가 카메라를설치하고 잠시후

동박새 한마리가 어디선가 날라왔다.


카메라잡기가 불편한곳에서 잠시 감을 쪼아먹고는 휭 ~~ 어디론가 날라갔다.

잠시후 동박새는 두마리가 나타났다.


잠시후

연시 뒷쪽으로 두마리가 올라타고는 한참이나 연씨를 쪼아먹고는 놀다가 간다.

 되돌려본 파인다속 동박새는 머리속에서 대박이라고 외친다.

 가을추수가 시작되어도 한참이나 새를 담지못한

아쉬운마음에 모처럼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나도 모르게 얼굴은 부드러운 미소로 가득하고  마음은 넉넉함으로 싱글벙글 한다.

마음속한구석엔 내일도 모래도 그 다음날도

몇개 남지않은 까치밥이 다할때 까지 동박새와 만남은 계속될꺼라는 믿음에

넘넘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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