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북해도 사진여행 / 브락키스톤 피쉬부엉이는 사냥후 바로 깊은산계곡속으로 살아젔다. /

해외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9. 1. 21. 06:04

본문







커도커도 너무큰 브락키스톤 피쉬부엉이

 (Blakiston's  fish owl )




순식간에 왔다가 바람처럼 살아진 브락키스톤 피쉬부엉이는 산속 오둠속으로 살아지고 난 다음

여기저기서 웅성거림은 시작된다.

어둡다. 안담겼다.흔들렸다.핀이 안맞다.....

ㅋㅋㅋㅋ


다행히 첫컷을 확인하고 노출을 다시 조정했서 얼추  담긴 했지만  

그냥 하나의 기록 사진일 뿐이다.

조명과 사프니스는 기대이하 ....


빛과 배경 그리고 부족함이 많은 사진으로 1년가까이 서랍속에  처박아 놓고 보지 않았다.

덕꾸러기 신세된 작품은

   올해 북해도로 출사 스케줄이 잡힌 다음  다시 지난해 담은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블로그에 올렸다.  

그냥 밤 풍경 그리고 흐릿한 조명 그대로.....


그날밤  추위에 떨고 졸림에 지처가면서 밤을 꼬박 지새웠지만  시간이 지나니 또하나의

그리운 추억으로 차곡차고 쌓여 있다.



   난 올해 북해도출사땐 전 다시 그곳을 가지 않을것이다.  

호탤에서 푹 잠이나 잘려고

생각한다.


너무 힘들고 긴 기다림 그리고 초초한 시간들을  더 이상  하고싶지 않다.

머 먹고사는 일도 아닌데 이젠 대충찍고 즐길려고 맘음을  고처 먹었다.

작품에 대한 욕심보다 즐길려고 마음을 먹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