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매사냥 시연회 / 한국 민속촌 무영문화제 박용순 응사 매사냥 시연회 /

한국 전통 매사냥 시연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사냥놀이 매사냥 공개행사가

 한국민속촌에서 열렸다.

이날 시연에는 대전 무형문화재 제8호 보유자인 박용순 응사사가

 사냥 매 소개, 줄밥 시연(매 부르기),  진행 되었다.

  

매사냥은 보통 12월에 시작해 이듬해 2월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매사냥은 사람과 매의 믿음과 교감이 잘 이루어져야 하고 또한  봉받이, 몰이꾼, 배꾼 등 사냥꾼들의 협력이

잘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고한다.

 

 

이후 닭고기로 매를 유인한 뒤 사냥한 꿩을 배낸다고 한다.

이날은 꿩대신 모형을 만들어진 새를 공중에 던져  

매가 낚아체는 방법을 선택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매사냥은 지난 2010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벨기에, 프랑스, 몽골 등 11개국의 매사냥과 함께 공동으로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었다. 

한국의 전통 매사냥은 4천년동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두분의 무형문화재 보유자중 한분 박용순 응사가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