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매사냥 / 민속촌 무형문화재 박용순응사 매사냥 시연회 두번째 출사 /

매사냥 두번째 출사

우리나라 대명절인 설을 지나고나니 겨울내내 따뜻했던 날씨는 영하로 뚝 떨어젔다.

어제에 이어 오늘 용인의 날시는  영하10도 추워도 엄청 춥다.

해가드고 11시가 지나니 기온은 올라갔지만 그래도 날씨는 영하권이다.

한국민속촌으로 출발 12시 조금지나 매사냥 현장에 도착 했다.

 열심히 촬영중인 지인들과 합류해 함께 촬영을 했다.

오늘이 매사냥 은 두번째 출사.

지난번과 달리 혹시나 새로운컷을 담을까했서 이리저리 장소를 옴겨가면서 담았지만 새로운컷은

담지못했다.

날씨가 춥고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민속촌을 찾았다.

남미에서온 해리스매는 말을 아주 잘듣고 사냥도 잘하고 응사님의 지시에따라 잘

따라 주지만 오늘은 많은 관람객에 추운 날씨에 까탈을 부린다.

매도 분위가 어수선하고 산만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응사님과 교감을 할수 없어 딴청을 부린다.

매사냥은 매와 주인이 믿음과교감이 있어야 꼭 성공할수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