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 쇠제비갈메기
매년 4월초 왕숙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돌섬에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이들부부는 이 작은섬에 신혼방을 차리고 참께 쏱아지는 신혼살림에 흠뻑 빠진다.
그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담기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많은 사진작가님은 새벽부터 해질무렵까지 온종일
그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담고 있으며,
오늘도 계속된다 .
그날 그들의 생활 모습 하나하나가 사진동호회 카페나 블로그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짝짓기를 하는 날이면 날리 벅석을 떨고 박수를 치고 아우성을 지른다.
참 사람들은 나이가 작튼 많튼 남자나 여자나
왜 쎅스에 관심이 많을까???
엄밀하게 이루어져야할 일들이 카메라장비의 발달에 음지에서 양지로 기어 나왔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겠지.
섹스역사를 보면 터키 고대 유적지 에페소에도 창녀촌이 있어고 이탈리아 폼뻬이에가면 남창이 있었다는 기록도
있다.
폼뻬이엔 남자의 거시기 크기에 따라 가격차가 있었다는 기록도 있다.
진짜루 하하하하...
80년대초만해도 비디오를 구입할려면 100만원 보통사람들의 3~4개월봉급을 통째로
갖다 받처야 겨우 살수 있으니 엄두도 못넸고.....
우짜다가 그 은밀한 모습을 비디오라는 기계를 통해 퍼트린 이슈가 빨간마후라,
케찹병보다 남자 거시기가 크다는 텔랜트 누구누구 비디오,
그후에 등장한 가수 누구누구 비디오 ......등등
근데 그당시 주연을했던 탤렌드와 가수는 지금 세상에서 대박을 터틀이고 있으니
세상 참 많이 변했죠.
근데 그당시 그비디오 그장면을 본놈과 못본놈은 술자리에서 못본놈은 바보요,
뒷떨어진 찔찔이 취급을 받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당시 충무로에서 광고기획사를 운영한 본인은 그런저런 이야길 참 많이도 들었다.
세월이 지나 설은 진짜로 확인되었고 온 세상사람들은 쑥떡 꺼림으로 몰고갔다.
얼마나 많은사람들의 궁금증을 많들었나 하면
어느날 창박골 예비군훈련을 마치고 나오는 정문앞에 많은 예비군들이 한곳에 몰려있어서
뭔가싶어서 발 뒤꿈치높이 처들고 고개를 쭉 뺏서 보니까 빨간마후라라는 비디오테이프를 껍떼기 홀랑까서 생테이프에
담아서 팔고 있었다.
그당시 철길옆집 좁은방에서 중학생놈이 옆집동생 초등여학생을 꼬디겨서 아빠의비디오 카메라로
한놈은 촬영을하고 두아이는 홀랑벗고 몸에 빨간 손수건하나를 메고 담은 비디오였다.
그게 빨간마후라라고 전국을 강타한 비디오다.
근데 그연기는 니얼했고
어디서 배웠는지 어른들보다 더 .....
세상에 이슈를 만들었다.
근데 그곳에서 판매한 테입을 후배한놈이 샀서 집에갓서 확인하니
60년대 전쟁영화 신영균감독 주연 빨간마후라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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