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집을 하나 지었습니다.
너무작다고 거들떠보지 않은 못생긴 삼각형땅에 새 바람을 불어 넣었습니다.
3년전 지금 살고있는 집을 설계할때 함께 집을 지을려고 몇번 문의를해도 서로의 의견차가 컷서 몇개월 기다리가
결국은 포기를하고 지금 살고 있는집을 건축을 했다.
세월이 지나고 그땅은 사람이 살지 않은 폐가로 변했고
동내 폐지줍는 할머니들의 폐지창고로 때로 길고양이들의 휴식처로 둔갑을했고,
저가 살고있는 6층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면 길고양이가 한참 많을땐 13마리 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었다.
어쩌다 온 손주여석들은 신기한듯 고양이들의 모습을 구경하곤 몇마린지 신기하게도 셈공부를 했고,
길고양이들은 쓰레기봉투를 찟어서 1층주차장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었고
난 아침 저녁으로 길고양이들과 전쟁놀이를 해야했다.
주위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 그 쓸모없는 삼각형땅을 지난 가을 어느날 의뢰가 왔서 매입해 바로 설계를 했다.
밑그림을 그려보니 온른쪽 삼각형 끝엔 돌아가는 삼각형 계단을 넣고 또하나의 삼각형엔
보일러실과 에어콘 실외기를 넣어 그림이 아주 재미있는 구조로
생각보다 아주쉽게 설계를하고 바로 건축에 들어갔다.
그래서 한층에 2가구씩 총 8가구로 구성을 했다.
1츨/필로티(주차장)
2층 /복층2가구(분리형원룸,복층은 다락방)
3층4층 / 2가구 (분리형원룸1가구 , 2룸1가구 )
5층/ 2가구 (분리형원룸)
6층/옥탑방
처음계획은 옥탑방까지 7층규모로 설계를 예상하고 땅을 매입했는데 글쎄 제천싸우나 화재이후 소방법이
강화되어 5층이상은 건축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사항 이라 5층으로
축소하고 5층위에 옥탑방까지 총6층 규모로 설계를 하면서 2층을 복층으로 건축허가를받고 신축을 했다.
지난 겨울은 다행이 날씨가 따뜻해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7개월의 공사끝에
4월18일 준공 났다.
가전제품과 가구가 들어왔고 입주청소까지 끝나고 침대커버까지 세팅을 했다.
이제 곧 임대를 시작한다.
드럼세탁기만 LG, 에어콘, 텔레비를 비롯한 모든 전자제품은 삼성 그리고 침대는 씰리가
들어왔고 커다란 드레스룸이 설치되어 온갖 잡동산이를 다 넣을수 있도록 했다.
2층 복층은 지금까지 보지못한 숨은공간들이 아름답고 또 쓸모있도록 연출을 했고,
전용면적이 13.5평이니 원룸치고는 너무 크다.
보통 방하나 거실하나 분리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화장실은 34평아파트 화장실크기 그리고 드레스룸도
엄청크다.
교통은
바로 집앞에 중앙지구대 버스저류장이 있고 서울가는 좌석직행버스, 6분거리에 경전철 김량장역이 있으며.
처인구청3분거리, 용인터미널 버스2정거장 걸어서 13분이면 갈수 있다.
맛집골목이 바로 코앞에있다.
메운닭발집, 쌈밥집, 가득찬 제주5겹살, 춘양골추어탕과 본수원갈비집이 인접해있고 24시간 편의접도 있다.
레비/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29-5
스타하우스
문의는 010 -3288-4905
꼭 스타가 아니라도 입주가 가능한집 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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