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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하는 금눈새올빼미 넘넘 기엽죠. /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9. 11. 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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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게한 금눈새



금눈새올빼미는 안개낀날 5시간이나 긴긴 시간들을 꼼짝없이 기다리게 하고는 잠자리에서 밤금 일어났는지

굴밖으로 고개를 내밀면서 입이 찌저기게 하품을 두번씩이나 한다.

 

바보같은  녀석 우짜다가 사람들한테 집이 발견되어 아침마다 카메라세례를 받아야하고

아침마다 찾아오는 손님을 받아야하니 늦잠자는 금눈인 좀 

피곤한 기색 이다.


이제 소위말하는 전국구가 대어버린 금눈이 집앞엔 오늘도 많은 진사님이 카메라를 금눈이 집앞으로 향한체

차에서 금눈이가 나올대까지 온종일 기다린다.


녀석은주로 야행성이라 낮엔 잠을자고 밤에 먹이 활동을한다.

때론 버드콜이란 금눈이동료  울음소리를 녹음해서 반복적으로  스피커를  통해서 

잠자는 금눈이를 밖으로 불러내는 진사님도 있다.


조금은 아타까운 생각을 할때가 있지만 아직도 이름대면 알만한 사람들이

오랫동안 조류사진을 담았다는  분들이 간혹 사진에 욕심이 있어서 아주가까이 근접촬영을 하려고 나가면 나역시

잠시 이성을 이를 때가 있다 .

물론 이르면 안되는데를 이건아닌데.......


그래서 난 요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조류출사지는 댈수있는 대로  자제를 할려고  노력을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 정말 어렵다걸 난 요즘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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