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일요일 아침이다
새벽부터 밤잠설치고 성주 경산리 성밖숲 맥문동을 만나기 위해 분주히 서둘렸다
근데 아침하늘은 영 열릴것같은 생각조차 하지 않은 얄미운 하늘이다.
동천동에 아침은 간혹 한두방울 빗방울도 뿌린다.
승용차릉 몰고 멀지 않은 가까운곳 오랜지펙토리앞 골목길에 적당히 주차를하고 죽전 고속도로 승강장으로 갔다
무거운가방과 간식 커피를 끓여서 엏은 보온통에 삼각대 그리고 비옷과우산까지 챙긴 배낭은 12키로가 넘었다
그래도 발거럼은 가볍다
상주와 성주 맥문동 군락지 두곳과 예전에 회룡포를 간다는 설레임으로 마음은 즐겁다.
죽전 승차장에 도착하니 예전에 좁고 지저분한 승강장은 넓고 깨끗하게 비가오면 피할수있게
케노피도 높고 깨끗하게 새롭게 시공을했다.
버스도 관광버스,회사통근버스, 학생통학버스 구분이되게 설치했고 오는 차량을 가까이서 볼수있게CCTV도
의자도 많이 설치 되었다.
잠시후 숨은길이란 관광버스가 도착해 첫출사지 성주경산리 성밖숲으로 달렸다
10쯤도착했다
경산리 성밖숲은 천연기념물로써 성주 서쪽 서문밖에 조성된 이숲은 풍수지리에 따르면 재앙을 맞기위해 조선중기 처음엔 밤나무 숲으로
조성되었다고한다.
임진왜란이후 밤나무를베고 그자리에 왕버들을 새로 심었다고 한다
지금 300~500년된 왕버들나무가 57거루가 이 숲을 이루고 있고 천년기념물로 보호를 받고 있다.
지금은 읍성성곽은 살아지고 성문밖숲으로만 남아 있다
이곳은 여름이 자날쯤 가을이 시작될쯤 보라색 향연이 시작된다
보라빛 향년이 시작되면 보라향을타고 수많은 진사님들이 이곳을 다녀가 아름다운성주 성주 성밖숲을 소개한다 .
사람을 오고가고 이쁜 보라빛 맥문동을 만나기 위해 오늘도 많은사람들이 이곳을 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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