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를 담았다.
언제만나도 귀여운 귀요미 붉은머리오목눈이.
목이없어 귀엽고 눈이 오목하여 더 귀엽다.
계란모양의 오동통한 몸집에 작은 단추로 두개 밖아 놓은듯한 그모습 모집은 작아도 규율은 엄하고
꼭 집단으로 모려 다니면서 작은 몸집을 보호한다.
넝쿨속에 숨길 좋아하고 한곳에 머물지 않고 항상 갔던길을 뒤돌아 꼭 시간마처 그곳을
지나가는 습성을가진 오목눈이는 보면 볼수록 이쁜새다.
때론 한 두놈이 무리에서 떨어져 놀고 있다가 집단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기다려 합류를 한다.
들깨를 좋아하고 의심이 많아도 일단 친해지면 경계를 멈출줄도 알고 머리가 좋은지 나쁜지는
IQ 를 해보지 않아 난 모른다.
몰려 다닐땐 많을땐 50여마리 이상을 본적도 있다.
지나가는 길목에서 기다리면 꼭 그길을 다시 지나간다.
이때 들깨를 뿌려서 유인하면 좋은사진을 담을수 있다
.
네가 잘아는 어떤분은 오목눈이를 3년째 추석도 설날도 출근해 지극정성으로 먹이주고 사진담고
가축처럼 키우고 있다.
일본출사길엔 먹이줄 당번을정해놓고
출사를 다녀왔고 오지마자 오목눈이 밥부터 챙겨서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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