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온 동박새
우짜다가 동박새는 두놈이 함께 산수유나뭇가지에 앉잤습니다.
간혹 3마리가 함께 온적도 있지만 각각 다른곳에서 먹이 활동을하고 좀처럼 가까이에 않는 그모습을 찍기란 어려웠습니다.
근데 오늘은 두놈이 살포시 가까이서 서로 마주보는 모습까지 연기를해 주었네요.
좀처럼 담기 어려운 모습인데.......
이곳에 수액 먹으로온 동박이를 찾아 꿀주고 꼬드겨 사진을 담은지도 벌써 몇일이 지나니
지금은 동박이도 사진담는 저희들과 많이 친근해 전혀 경계를 하지 않습니디 .
동박이 녀석은 주로 서식하는 장소가 민가주변에서 많이 살고 있으며
제주도엔 동박꽃이 피는 곳이면 동박꽃의 꿀을 따로 온 동박새가 여러마리가 목격되고 있으면 대구 두루공원에선
10년가까이 꿀을주고 사시사철 그곳에서 동박새만
사진을 담고 있는 사진작가 분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곳에가면 동박새 사진을 담을수 있습니다.
저역시 동박새를 담고 싶어서 몇년전 그곳에 두세번 먼길 다녀 왔습니다.
근데 올해는 지인의 덕에 멀리가지 않고 동박새를 담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살다보면 저에게도 그런 복이 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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