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이 아름답게 피기 시작했고 공원을 온통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작은공원 철쭉꽃밭에 둥지를 튼 오목눈이는 오늘도 열심히 육아중이다.
지금은 오직 자식사랑에 빠져들어 산책하는 사람들의 오고 가는길목 불안할것도 갔은데....
오목눈이부부는 오직 육추에만
시간가는 줄모르고 온종일 정신없이 자식사랑에 눈코뜰세없이 바빠젔다.
약간은 불안해 할만도 한데 더 급한게 육아다.
철쭉은 이제 붉게 피기시작 했고 오목눈이는 한시가 더 급하게 먹이를 날라온다.
어린 아가들은 아직 어려서 밖으로 부리를 내밀지 못하고
엄마가 고개를 쭉 속으로 밀어넣러 먹이를 전달한다.
바람이불고 간혹 빗방울이 떨어져도 오목눈이 부부는 쉴틈도 없이 먹이를 잡아온다.
어쩜 이들의 육아는 그많은 새끼들이 답답한 둥지속에서
많게는10여마리 이상이 간혹이소할때
둥지밖으로 나오는것이 확인될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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