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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할미새는 집도 참 이쁘게도 지었네요.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5. 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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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할미새는 새도 이쁘지만 집터도 잘 잡습니다.

노랑할미새 둥지를 보면 항상 물 맑고 커다란 바위가 있고 작은폭포가 있는 심심계곡에서

둥지를 들지요.

 

꽁지를 까닥까닥 흔들면서 주로 물가에서 계곡을따라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먹이를 잡아 옵니다.

 

풍수지리를 정말 잘보고 집터를 잘 잡는새  노랑할미새는 다른새보다 먼저 육추를 합니다. 

 

새들은 저마다 건축학개론이 있습니다.

배지빠귀들은 둥지속미장을 잘하고 오목눈이는 익끼와 거미줄로 럭비공처럼 집을 짓고 

긴꼬리딱새는 거미줄과 익끼로 깔떼기모양으로 단단하게 짓고,

딱다구리가판 구멍에 둥지를 트는  황금새, 호반새, 파랑새도 있습니다.

 

그리고 팔색조는 땅바닥에 구멍을파고 그위에 나뭇가지 지붕돔은 익기로 집을 짓지요.

 

근데 노랑할미새주로 게울가 바위틈이나 축대 돌틈사이에 옴폭 들어간곳에 

둥지를 틉니다.   

 

 노랑할미새는 정말 이쁜곳에서 육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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