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솔밭에 나타난 솔잦새를 만났다.
솔잦새는 주로 7부능선에서 생활하는 겨울철새로 올때와 갈때 길목에서 잠시 볼수 있는새로 알려져 있다.
몇년전 봄 새순을 따먹으로 광릉 수목원에 무리를 지어 한1주일가 머물고 떠났다.
그때 솔잦새를 처음보고 사진도 담았다.
그후 올해 또 다른곳에서 아주 가까이 일가족 6마리를 사진을 담았고
어제처럼 때로 몰려왔서 물먹고 솔방울 까먹고 하는장면은 처음 담았다.
이곳에 때를 지어 나타난 것은 2월말쯤 된다고 한다.
그후 그곳을 새사진에 고수님들 알만한 사람들은 600미리를 들고 날샷으로 솔잦새를 담아블로그에 올리곤 했다.
새를 따라 다니면서 사진을 담는다는것은 중노동 넘넘 힘든 작업이다.
그래도 어제는 아주 많은솔잦새들이 우르르 몰려왔서 물을먹고 솔밭으로 날라가면
젭싸게 모노포드를 장착 따라 가면서 담았다.
근데 생각보다 볼만한 컷들을 제법 건젔다.
아침9시에 도착헤 저녁5시까지 담았으니 컷수가 4000컷이 넘었다.
필림값 안든다고 너무 많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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