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작은공원에 꾀꼬리 둥지를 틀다.

 

 

꾀꼬리가 집에서 아주 가까운 도심속 작은공원에 둥지를 틀었다.

요즘 꾀꼬리는 집을지을때 농사짓는 논밭이 가까운곳에서 비닐을 아주 많이 사용해

둥지인지 페비닐봉툿지 구분이 안될많큼 지저분한 둥지가 많다.

 

근데

이곳은 도심 아파트촌에 가까운공원이라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깨끗하고 이쁜집을 지었다.

 

보통 엄청 높은곳에서 둥지를 트는 꾀꼬리입니다

이곳은 아주 낮은 곳에서 앞도 가려지지 않게 사진담기에 아주 좋은곳에 둥지를 틀었다.

사진담는 작가님들 입장에서 아주 착한 꾀꼬리입니다.

 

산책하는 도심공원속 그리고 바로뒤에 백로들의 집단 서식지라

괴꼬리는 포란때도 사진담는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일에만 열중했습니다.

 

이곳 꾀꼬리는 정말 착한 꾀꼬리다.

아직 어린새끼들의 입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