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침빛이 유난히도 아름다운날 난 그곳에 갔다 ㅡ 낙산사수리부엉이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6. 19. 17:17

본문

 

 

아침빛이 유난히도 아름다운날 난 그곳에 갔다.

의상대의 일출은 어느 일출보다 크고 아름다운 일출이고 일출 명소중에서도 으뜸으로 꼽는곳이다. 

오늘따라 아침해는 두배로 더 크게 올라왔고

유난히도 더붉게 타올랐다 .

 

빛받은 의상대 바위아래 수리부엉이 삼형제는 약속이나 한뜻 같은 소나무에 소복히 않아서

아침일출을 감상하고 있다.

 

목석같이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우짜다가 이곳 카메라를 한번씩 처다볼뿐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시간은 흐르고 한  두사람씩 이곳 홍련암을 찾는 관광객들

주위는 넘넘 조용하고 동해바다도 모처럼 휴식에 들어간듯 잔잔한 물결조차 없다.

그져 조용할 뿐이다.

 

아침이면 촬영오시던 그 많았던 작가님도 오늘은 우찌나 조용한지 몇분이 없다.

시간이 흐르니 뱃속에선 꼬르르 소리가 나고

수리부엉이 삼형제는 낮잠을 즐기기위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