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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옥산서원 호랑지빠귀 이소날 아침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7. 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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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지빠귀 이소날

 

호랑지빠귀가 포란할때부터 난 소식을 전해듣고  태종대 수국을 담고 올라오는길

옥산서원에서 호반새를 담았다.

 

그때 먼발치에서 호랑지빠귀둥지를 보고왔다.

포란이 끝나고 육추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하루하루 미루다가 마지막 이소 직전에

호랑지빠귀를 담으로 옥산서원을 새벽길 혼자 달렸다.

 

멀고도 가까운길 옥산서원까지 새벽길 운전은 차가 없어 좋킨하지만 어둠이 깔려있고

꿀맛 새벽잠 에서 일어나기란  사진에 미치지 않으면 힘든 일이다.

 

혹시나 오늘 아침 일찍 이소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앞서지만 무사히

아침일찍 도착했다.

 

이소를 앞둔 어린아가들은 엄마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고 열심이 날개 근육운동과 나무타기를

즐기고 있었다.

 

많은 작가님들이 전국각지에서 이소사진을 담기위해 많이도 오셨다.

난 11시까지만 담고 이소는 보질 못한채 자릴뜨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론 오후 4시에 이소를 했다고 했다.

 

무럭무럭 건간하게 잘 자라서 내년에도 볼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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