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속에 새홀리기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서울도심 한가운데 둥지를 튼 새홀리기.

 

서울 도심한가운데 우짜다가 둥지를 틀었을까???

건너편 대학 캠퍼스 빌딩위에서 놀고 바로앞 공원정문 큰소나무에서 온종일 차량 구경

 하고 오고가는 사람들을 내려다 보면서 살아가는 새홀리기아 있다.

 

몇년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 미추홀 공원에서 육추를 하면서 전국의 사진작가님들을

집합시킨 새홀리기 올해는 서울도심  한 가운데 둥지를 틀어 육추 중이다.

 

벌써 아름아름으로 동이트면 모여들었다가 11시30분 교대식이 끝나면 다들 돌아간다.

찍을만한 작가님들은 다들 좋은 작품을 담은뒤라

그리 많은 작가님들은 없었다.

 

비가 후적후적 내리는 아침이라 새홀리기는 날아가는 새들만 공중에서 잡아오는 맹금류

땅에 놀고있는 참새는 절때 잡지 않는 규칙이라도 있는듯 오늘은 덩치가 산 많큼이나 큰놈이 잠자리만 잡아온다.

오늘은 우찌 교대식도 참새 잡아오는 사진도없구 한쌍이 가까이 붙어 앉은

사진한컷 담지 못하고 ......

 

담음주 까지 내내 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는 좀 틀렸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