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던곳에서 뛰어내리면 좋으련만......
물총새 풍덩샷을 담기위해 뛰어 내린곳에 카메라를 고정시켜서 놓고 엄청 긴시간을 긴장된 상태로
행동을 파악하고 있으면 뛰어 내릴땐 꼭 딴곳으로 풍덩할때가 많다.
물론 물총새 마음이니 그 누구도 모른다.
세트장 주인장인 어떻게 물총새를 길을 드렸냐에 따라 천차 만별의 사진을 담을수 있다.
주는 먹이에 따라 물총새 연기는 달라진다.
불거지나 피레미를 좋아하는 먹이 공급이 최대의 관건이다.
가까운곳에서 어항을 놓아 불거지나 피레미를 잡아 공급해야 하나 이곳 세트장은 주위에 피레미가 없다.
주로 미꾸라지를 샷서 공급하니 물총새는 미끌거리는 미꾸라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올해는 4놈이 이곳을 자기 영역으로 터를잡아 열심히 놀아준다.
때론 좋은 먹이감을 주지 못해 미안하지만
그래도 배신을 때리지 않고 어항에 미꾸라지 보다는 여기 저기 마음 내키는대로 풍덩샷을하니
온종일 있어도 풍덩샷은 한두번 담을까 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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