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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안개는 아침골퍼를 울린다.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0. 10. 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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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안개

 

사진을 담는 대부분의 작가님들은 새벽안개 그것도 낮게 깔리면 대박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침 골퍼들은 하나같이 안개를 싫어한다. 

 

특히 처음간 골프장은 도대체 여기가 어디지 저멀리 감박거리는 스치라이트를 보고

티샷을 날려야 한다.

 

티박스 바닥에 힌 아크릴으로 공이 가야할 방향으로 화살표를 표시해 놓는다. 

그 방향을 보면 멀리 뻔쩍이는 스치라이트있다.

그쪽으로  보고 공을 친다.

봉사 물꼬리 찾아 헤메드시 떨어진곳에서 친공을 찾기 위해 뿌연 안개속을 여기저기 헤메야 한다.

 

비싼 그린피  휴일요금은  1인당 그린피 20~25만원 카트비 25,000원  캐디피 33500원

라운딩 4~5시간에  30만원비싼 요금주고  안개속에서 헤메고 나면 즐거운 골프가 아니라 골프 본전생각 날때가 많다.

 

비가 많이 온다든가 눈이 온다든가 기온이 갑짜기 뚝 떨어져 영하15도 이하로 내려가도

캔슬은 가능하지만 아무리 안개가 찐해도 취소는 아직 어느골프장이든 안해 준다.

 

오늘은 오전 내내 안개 정국

본전 생각나는 골퍼가 많은 날이다.

 

 

오늘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아침난 5시30분에 사진을 담기위해 리조트 현관을나섰다.

아직 동이 트기 시작전이다.

 

다행히 안개는 없었는데 6시20분경 아침해가 올라오기 직전

안개는 깔리기 시작했고

난 9시까지 리조트 곳곳을 사진을 담았다.

 

근데

안개는 11시가 되어서야 하늘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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