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에서 가을에 흠뻑 빠지다.
주산지 지금은 고속도로가 뚤려 서울에서 3시간 조금더 달려가면 만날수 있는곳이다.
주산지가 가까워오면 온통 양옆은 주렁주렁 탐스럽게 수확을 앞둔 청송사과로 마음마져 넉넉해 진다.
가을이면 수없이 담아온 주산지 사진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약속이나 한뜻 또 달려갔다.
올해 단풍은 가을가뭄으로 풍요롭지 못하지만 주산지 아침 물안개는 으뜸으로 처주고 싶다.
오늘은 주말이라 주차장은 출사버스만해도 4대 그리고 관광버스 포함 10여대는 돤것 갔고
승용차를 세울곳 없서서 도로에까지 꽉찾다.
동이트고 해가 올라오기 직전에 도착했는데 출사지치고는 여기저기 분산된 포인트 덕분에
빠짐없이 사진을 담고 해가 올라오기 직전에 빠져나왔다.
역시 주산지는 전국 최고의 출사지 올해도 마음한편으론
나만의 행복감으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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