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울과 두루미
북해도에서는 두루미들이 저녁식사를 한후 한바탕 춤을추고 노울이 붉게타오를쯤 잠자리로
돌아간다.
해가떨어지면 기온은 뚝 떨어지고 추위에 떨면서도 노을과 두루미 풍경을 담기위해
매일같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수많은 작가님들이 두루미가 지나가길 기다린다.
나역시 몇번의 기다림속에서 노을이 좋은날 우짜다가 한컷 잡았다.
노을이 좋은날은 그 널븐들판에 차세울곳이 없을 많큼 많이들 모인다.
코로나19로 갈수가 없으니 더더욱 그리워지고 다시 가고싶은
생각이 그져 간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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