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팔당 청노루귀
사진을 담다보면 때론 욕심을 버려야 할때가 많다.
그러나 마음속으론 누구나 양심이란게 있서서 그렇게 생각하지만
좋작품을 담아야 겠다는 욕심이 앞설때가 많다.
욕심을 버린다는게 글쎄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다.
작품에 대한 욕심은 자기도 모른사이에 양심을 팔아 버린다.
특히
보는 사람이 없으면 그 유혹은 더더욱 유혹을하고 마음을 괴롭필때가 있다.
그러나
사진을 오래 담다보면 자연히 그유혹을 뿌리 칠수있는 양심이 먼저 앞선다.
청노루기를 담으로 어제 수도권에서 가까운곳에 아침일찍 다녀왔다.
담아야 하나 마나 엄청 고민을하다가 딱 3송이를 담아 왔다.
아직은 많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먼저 오신 어느작가님이
뿌리까지 보이도록 낙엽을 치워서 깨끗하게 청소까지 하시고 .....
꽃사진 담으신분들
제발 힘든청소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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