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물떼새 이야기 입니다.
흰물때새가 살고있는 서해안 해변가 작은 백사장 좀처럼 사람의 왕래가 없으니 물떼새가족은
이보다 더좋은 환경이 없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곳에선 이른봄부터 짝짓기와 살란을 하고 포란을 한후 새생명이 4월20일 14시에
탄생을 했다 .
3개의 알중에 어제 2개는 부화를 했고 아직1개는 포란중 오늘중으로 부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인이 지난번 보고온후 부화날짜를 계산해 날짜를 카렌다에 표시해 두고 함께가자고 약속을했는데
머가 급했는지 아직도 이른 서해섬 어청도로 여름철새 마중을 가시고 저 혼자가기가 좀 아까워
새 잘담는 선배형 모시고 달려갔다 왔습니다.
가자마자 벌쎄 두놈은 껍질을 벗고 나왔서 털을 말리고 있는것을 발견하고 텐트치고
잠복에 들어갔는데 엄마새가 쏜쌀같이 나타나
불러내기 시작해 바로 이소를 했습니다.
정신없이 셔터만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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