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작은포구옆 작은백사장
흰물떼새 알을 발견하고 그 잘릴 표시를 해놓고 부화되길 기다린끝에 그곳을 찾았다.
표시해둔 그 자린 온데 간데 없고 물이 빠진 갯벌엔 갓 태어난 흰물떼새 가족이 놀고 있었다.
민물이 송송 올라오는 낮은 웅덩이엔 물때새들이 목욕도하고
물도 먹고 아가들인 신이났서 이리뛰고 저리뒤고 천방 지축으로 놀고있었다.
엄마는 안절부절 혹시라도 누가 해칠까 ????
경계가 심하고 아가들은 천방지축 이리 갔다 저리 갔다를 계속한다.
조용히 위장텐트와 카메라를 설치하고 숨을 죽이고 잠복에 들어갔서
한시간을 기다리니
흰물떼새가족은 경계를 느추고 웅덩이까지 아주 가까이 닥아 왔다.
아가들은 넘넘 이쁘고 신기하고 신비스럽다.
움직이는 작은 꼬맹이들을 카메라는 추적하면서 많은 사진을 담았다.
이쩜 이렇게도 이쁠수가 있을까???
물까마귀육추도 끝물 곧 이소날할것 갔습니다. (0) | 2021.04.24 |
---|---|
올뻬미와 3번번째 만남은 더 즐거웠습니다. (0) | 2021.04.23 |
적색형 소쩍새 (0) | 2021.04.22 |
부화하자 툭툭 털고 일어나는 흰물떼새 이야기 (0) | 2021.04.21 |
올빼미와 두번째 만남 (0) | 2021.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