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팔색조도 긴꼬리딱새도 담았습니다.
날밤까고 먼길 달려갔지만 생각보다 얼추좋은 사진을 담고나니 올라오는 길은 얼마나 피곤했으면
지옥속을 빠져드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함께간 일행 차한대는 또 다른출사지를 들려서 올라 간다호 했지만
전 눈까풀이 자구만 내려오고 몽롱해 상행선을 탔습니다.
온종일 긴꼬리딱새 이소도 담고 여덜색무지개 팔색조 공연도보고
또 뒤돌아 바로코앞에서 삼광조 이쁜 둥지도 담았습니다.
오늘같이 풍성한날은 팔월한가위 다음으로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사진담는것도 행복이지만 먼길 날밤까고 출사가는것은 앞으론 안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게 새삼 느끼게하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한 출사였습니다.
올라왔서 다음날도 잠을 잤지만 피곤은 쉽게 풀리질 않으네요.
우짜튼 좋은사진 담께해준 지인께 그져 감사하고
초대해주신분께도 고개숙여 감사 드림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가량비가 솔솔 내립니다.
여기저기서 육추소식이 들려옵니다.
갈때는 많은데 몸은 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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