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야주 호반새 세트장
아침일찍 고속도로를 달려서 동이트고 빛이 밝아올 쯤 양주 물총새 세트장에 도착을했다.
근데 벌써 주차장엔 두대 차량이 주차해 있다.
출발전 집앞 김밥집에서 김밥을 한줄말아서 먹으면서 달려갔는대도 집에서 73킬로 고속도로 국도 도심 도로통과 지방
도로까지 새벽길도 만만잖다 .
딱1시간20분만에 도착을 했다.
다행히 지난번에 담았던 그 자리는 비어있서서 삼각대를 펴고 카메라를 설치한후
따끈한 커피를 타서 한잔 마셨다.
역시 커피는 한여름에도 따끈따끈한 커피가 좋다.
난 오늘 이곳에 올해 4번째 출사를 왔다.
물총새 호반새는 별 관심이 없고 오직 호반새를 담고싶은 욕심에 또 오게 되었다.
지난해도 팔당에서 딱한번 청호반새 풍덩샷을 담고 몇일을 기다렸는데 허탕을 치고 올 여름을 기다렸다.
근데 호반새는 오늘따라 여기도 잘 놀아준다.
물총이는 2차번식에 들어갔서 포란을 하는지 우짜다가 한번씩 가물에 콩나듯
왔다가 고기를 잡아서 먹고 둥지론 가져가지 않는다.
근데 좋은 연락이 왔다
아침부터 물총이 세트장 근무서는 지인으로부터 실시간 카톡 중계방송 그곳엔 청호반이가 왔서
미꾸리도 잡고 놀고 있단다.
또 여기산엔 오늘 아침부터 꾀꼬리가 이소를 시작했단 소식도 들려온다.
난 이곳 멀리 양주까지 먼길 왔는데 우짬좋아 보고픈 청호반새는 나타나지 않으니...
저녁7시까가지 난 그곳에서 청호반새를 기다렸는데 한번 획~~
세트장앞을 지나 가고는 온종일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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