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름다운 호반새 이야기 / 호반새 육추 / 호반새 풍덩샷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1. 7. 9. 04:51

본문

 

 

호반새 물고기 사냥

 

수없이 반복교육으로 호반새는 미끄러운 물꾸리지를 잘도 사냥 합니다.

무더위를 식히면서 몇일간 위장막을치고 몸을 숨기면서 호반새 물고기 사냥을 관찰10째된날

이젠 숙달된 조교처럼 잘도 사냥을 합니다.

 

좋아하는 물고긴 미꾸라지 그리고 풍덩샷 어항도 수없이 퇴짜맞고 급기야 아주큰

어항을 묻고나니 이젠 호반새는 안심하고 잘도 뛰어내려 미꾸리  잡아 폐데길 친후 둥지쪽으로 물고 갑니다.

 

무꾸리 잡는것이 신기하고 대견스럽기 까지 합니다.

물총새가 자기자리 침범했다고 호반새 바로옆까지 닥아갔서

쬐끄마한게 머러머라 신경질을 내고 달라 들지만 호반새는 여유롭게 임마 같이 먹고살아 .....

조금 먼저왔다고 그러는게 아녀하고 훈게를 합니다.

 

이쁘게 담쟁이넝쿨 휘감긴횟대를 꼽아주니 자직 이쁜건 알아서 폼잡고 카메라를 한번식 바라보면서 빨리 찍어하고

한시간을 놀고 갑니다.

 

무더위도 잊은체 주인장님은 회사도 땡땡이 까고 호반세에 푹빠져 새벽 6시부터

잡업네 저녁 늦게가지 야근......

이러다가 누가 근무시간 너무 많다고 노동청에 고발할가 겁이 덜컹 납니다.

 

오늘도 내일도 하루에 2번만왔서 정겹게 놀아 주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