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떠나는 설국열차
크리스마스 이브에 하얀눈 펑펑온다는 뉴스는 강릉과 설악에 폭설 예보했다.
근데 서울과 경기는 온통 찌프퉁한 날씨 음산하기 짝이 없다.
올해는 크리스마스에 니콘으로부터 커다란 선물을 받았다.
그 쟁쟁한 경쟁을 통과하고 니콘Z9가 발매첫날 12월24일12시에 대리점으로 배달된다는 소식을 며칠전에
통보 받았다.
바로 충무로로 달려갔서 인수받고 찾았다.
24일도 니콘의 싸이트가 따운될 많큼 난리 벅석을 피웠서 며일전 니콘Z9 사전주문 첫날도
주문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되고 며칠많에 40만대가 주문받고는 더이상 지금은 주문을 받지 않고 있다.
먼복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런 행운이 나에게도 왔는지 그져 감사할 따름이다.
집으로 돌아왔서 메뉴얼을 보면서 차근차근 공부하고 난 다음 창문을 열고 풍경도 몇장 담았다.
그리곤 소풍 떠나는 아이처럼 들뜬 마음으로 밤을지세우고 새벽 5시에
강릉가는 설국열차에 몸을 싫었다.
손수 운전하고 레일없이도 달릴수 있는 작은열차는 밤을가르면서 영동선을 다렸다.
근데 대관령까지 갔는대도 눈 한방울 볼수가 없다 .
새벽뉴스엔 강릉이 40미리 속초가 50미리 눈이 폭설이 내렸다는데 글쎄 거짓말 처럼 믿겨지지가 않는다.
대관령 마지막터널을 통과할쯤 힌눈이 보이기 시작해 경포대 쪽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아직 하얀눈은 펑펑 내리고 있다.
밤새워 제설차량은 눈을치웠고 넓은도로는 차량운행에 아무 지장이 없을많큼 잘 치웠젔다.
얼지 않아 길도 미끄럽지 않았고 경포대에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따끈하게 랜지에 돌린 도시락으로
아침밥과 커피를 마시고 바로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강문해변을 차로 한바귀 돌았다.
이곳은 아직 눈이 치워지지 않았지만 승용차지만 4륜인 차량은 불편함이 없이 다닐수 있었다.
올해 강릉의 설경은 저가 봐온 설경중에서 최고의 설경으로 바람한점없고 10부터는 파아란하늘에
하얀눈 보면 볼수록 하얀 눈세상에 빠지게 한다.
니콘D5와 니콘Z9 투바디로 열심히 설경을 담고 오후 1시가 넘어서 차량이 오도가도 못하는 경포해변 겨우
빠져나왔서 돌아 오는길은 평일 보다 한산했다.
오늘 올린 사진은 Z9로 JPG로 촬영한 사진이다.
아직은 좋은지 나쁜지 짐작을 할수없고 역광에서 역시 최고란것과
색상은 깔끔한것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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