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안천으로 사냥온 흰꼬리수리 성조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2. 2. 20. 19:36

본문

 

조용한 경안천에 갑짜기 난리가 났습니다.

 

1,500마리의 기러기때가 갑짜가 하늘로 순식간에 날라올랐습니다.

하늘이 깜깜할 정도로....

 

순간 틀림없이 맹금류가 나타났다는 생각이 들어 하늘을 처다보니 힌꼬리수리가 내리 꼽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600미리 대포를 계속 따라가면서 한동안 셔터를 쉬지 않고 눌렀다.

집에왔서 확인하니 파란하늘에 힌꼬리수리성조는 500컷이 넘게 담겨 있었다.  

 

다행히 그때 300미리에서 600미리로 교체했서 있었으니 담을수가 있었다. 

 

오늘 아침은 경안천은 영하10도 

일요일 날씨는 춥지만 많은 진사님들이 아침일찍부터 많이들오셔서 삼각대 새울자리가 없서서 배가있는 강바닥으로 내려가신분들도  많았다. 

 

이곳도 10여명이 넘어서면 삼각대 세울 자리가 없다.  

그래도 일찍 도착했서 좋은자릴 잡았다. 

 

다행히 일찍도착했서 힌비오리도 담았고 모처럼에 힌꼬리수리 성조도 담았다. 

이젠 고니는 팔당에서 잠자고 경안천으로 아침에 날라오는 놈들은없고 경안천에서 아예 숙식을 한다. 

 

9시30분 빛은 강하고 고니는 더이상 오지도 날지도 않는다.   

촬영을 그만두고 나오는데  아직도 어름판위에서 아침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늦잠자는고니가 너무 많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