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월3일아침 쇠부엉이를 가깝게 잘 담았습니다.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2. 3. 4. 15:52

본문

 

 

쇠부엉이 소식이 궁금해 다시 찾은 아침 

 

여수에 봄찾아  변산바람꽃도 담아왔고  어제는 여주에서 올해 첫모임도 풀밭에서 하루를 즐겼다. 

봄바람에 꽃소식 그리고 육추 소식 들려오니 오란곳은 없어도 마음은 바빠진다. 

 

  몇해전 까지만 해도 저녁식사후 뉴스를 보는둥 마는둥 졸다가 잠자리에 들면 곤히 새벽까지 골아 떨어젔다.  

근데  그시절이 이젠 그리울 많큼 새벽잠이 없어젔다.  

늙었다는 증거다. 

 

지난겨울엔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서도 독감에 걸려서 죽을많큼 아팠고 열이 너무 올라서 부들부들 떨면서 

겨우 화장실 출입을 한 기억이 난다.

그때난 이렇게 했서 죽는구나를 느꼈다. 

 

 

그래도 봄이오니  다행히 몸은 회복했고 여수까지 그 먼길을 바람꽃 찾아 떠났고 

오자마자 바로 다음날  라운딩도 즐기고 소맥도 한잔 했다.

건강을 챙길수 있을때 챙기고 열심히 운동도하고 사진도 담아야 겠다는 생각을해 본다. 

 

3월3일 아침은 일찍 일어나 갈곳이 없으니 쇠붕엉이를 만나려 다시갔다.

이틀간 아침엔 나타나지 않았다는 정보를 알고 마음을 비우고 갔으니 별 부담도 없다.

 

양쪽 뚝방에 그많튼 출사차량들은 온데 간데 없고 몇일전과 비교하면 너무나 한산하다.

이제 쇠부엉이를 다 담아서 안오는걸까 한2~3일 안 나타나지 않으니 안올까????

 

아침에 두넘이 한바귀돌고는 저 앞 수문 까지 날라갔서 오질 않는다고 몇사람이 삼각대를

펴고 쇠붕엉이 올라 오길 기다린다.

 

차량을 몰고 저 아랫쪽까지 돌고 왔는데 보질 못했고 철수할까말까 고민중에 왠걸

코앞 논바닥에 날라왔서 않잤다. 

 

순식간이라 노치고 말았다.

저 멀리 논가운데 않은여석을보고 차량을 몰고 추적을했다. 

가까이 접근을 허락해 모처럼 이쁘게 담았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