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청태산을 다녀 왔습니다.
청태산 계곡은 아직 얼름이 뚜껍게 열어서 겨울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 했습니다.
초입부터 계곡을 올라가면서 야생화 관촬을 했습니다.
너도 바람꽃은 추위에 피다말고 엉거 주춤하고 꿩의 바람꽃도 올라갈땐 입술을 꼭 다물고 있다가 12시넘어서
기온이 올라가니 피기 시작 했습니다.
활짝핀 모뎀이풀은 아랫쪽 한곳에서 두형제가 피었고
중간쯤 모데미 활짝핀 4형제를 만났습니다.
더이상 모데미풀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강원도는 강원도람니다.
두툼한 항공점퍼를 입고갔습니다만 역시 추웠습니다.
지난해엔 4월5일날 갔다가 너무빠른것 같아 8일날 다시 찾아갔서 활짝핀 모데미풀을 담고 왔습니다.
저가 간날보다 3~4일 후에 가신 지인의 사진을보니 더욱 탐스러운 모데미꽃을 담고왔습니다.
올해는 4월15일쯤 꽃이 시작될것 갔습니다.
딱 1주가 지난해보다 늦게 갑니다.
올해 병목안 변산바람꽃은 지난해에 비해 10일 늦었고
화야산 청노루귀도 1주일 늦게 피었습니다.
올해는 생각보다 봄이 늦게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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