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덜색의 무지개 팔색조 육추를 담았습니다.

 

 

 

어쩌면 팔색조 둥지가 이렇게도 이쁠수가 있을까요???

전망좋은 바위위에 집을지은 팔색조가 있습니다. 

역시 눈이 보배.... 

 

땅을파고 그위에 나뭇가지를 물고오고 익끼와 썩어서  이글로 처럼 둥지를 짓는 팔색조가 

전망좋은 바위위에  앞이 확트인 뷰에 집을 지었습니다.

 

주위 환경이 너무좋아 어딜 찍어도 작품이 됩니다.

요즘 어딜가도 전망좋고 확트인 곳엔 커피샵 아니면 레스토랑이 자릴잡고 서울  한남동 고급빌라촌에선 

한강이 보이는 뷰는 

같은 평수에서  수억원   큰평에서 뷰값만 10억이 더 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몇 십년전 화전민이 살았던 큰 밭때기에 지금은 조경용 나무를 심어 너무 많이 컸습니다.

파란 풀밭에 수목이 욱어지고 바위엔 팔색조가 둥지를 틀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 둥지가 어디 있을까요.

 

오늘따라 날씨도 적당한 밝기에 난반사가 없으니 숲속은 ISO는 조금 높게는

올라 갑니다만 팔색조 담기엔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습니다.

 

먼길 갔서도 팔색조는 주인달마 넘넘 착하고 코앞까지 왔서 지렁이를 잡아 갑니다. 

어쩜 이렇게도 교육을 잘 시켰을까요. 

 

싸간 도시락으로 점심때우고 부부가 두번이나 함께왓서 멋진폼 다 잡아주는 컷 담고

주말이라 말릴것 같아 2시30분에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