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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다시찾은 월성계곡에 수달래/ 거창 월성계곡 수달래 포인트/ 월성계곡 가는길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5. 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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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계곡 수달래/지리산 수달래

 

 

 

30일 시간이 없서서 허겁지겁 월성계곡을 갔다온후 못다찍은 사진들이 아쉬움이 가득했다.

 

5월1일부터  황금연휴로 고속도로와공항은  북세통을 이루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출발일을 기다렸다.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온다고한다.

그럼 일요일 오후나 월요일 새벽을 출사날로 잡고 어디로 갈까 계획을 세워본다.

 

월요일 새벽녁 출발하면 안성목장에 그림같은 빠담빠담 촬영세트와 푸른초원위에  나무를한거루를찍고 거창 월성계곡으로 가면좋을듯 싶었다.

화요일 새벽은 창녕우포늪이나 합천에 황매산이 좋을것 갔기도하구.

 

화요일이 5월5일 이번황금연휴에 마지막날이라 오전중으로 집에 도착을해야 무사히 올것같은 생각도 들구,

근데

천안서 안성휴게소까지는 오르막길이라 평일도 언제나 고속도로는 주차장을 연상케하는

상시 지체구간이  겁이난다. 

 

주말오후 이것저것 생각이많쿠, 이리저리 빈둥거리다가 다행히 비가 조금 시들어젔다.

내일아침 우포늪이 비온뒤 좋을것 같은예감이 들지만 기상관측은 8시가 넘어야 해가 뜬다고 예측한다.

 부곡에 있는 작은호탤에 전화로 예약을하고 허급지급 짐을 대충챙겨서

오후4시에 출발했다.

 

바보같이 또 네비언니가 시키는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탓다 .

엄청밀렸다.

 

경부고속도로를타고 대구쪽으로가다가 구마고속도로를타면 쉽게 갈수 있는길을 또 밀리는 고속도로를 아무생각없이 네비언냐 말만믿고

중부내륙을 타고 말았다.

정말 아무생각이 없는 자신이 싫어질때가 요즘 자주 있다.

조금만 신경쓰면 고생하지 않은길을 ......

 

저녁10시경에 도착했지만 비는 거치지 않고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고 다행히 관광지라

식당은 새벽까지 영업을한다고 한다.

 

 

 

 

 

황정살 목살 삼겹살로 구성된 모듬한접시에 된장찌게에 저녁 반주로 각1병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

피곤하니 골아떨어젔는다.

 이때가 제일 행복하다.

 

  4시에 일어나 우포늘으로 달려갔고  안개낀 우포늪에서 어영부영 대충 촬영을하고는

합천 황매산을 올라갔다가  이곳 월성계곡에 12시경에 도착했는데 빛이너무 강해서 ND1000을 끼워도

빛이강해서 찍을수가 없다.

 

그런대도 많은 진사님들은 열심히들 계곡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서서히 내려오면서 차를세워서 포인트만 확인하고 읍내 식당으로 내려갔다.

정당히때울 정심식사는 중국집 짜장면으로 정했다.

 

식당은 한식 중국식 겸용식당으로 시장이 반찬이었는지  정말 맛나게 식사를했다.

여기저기서 시간을 때우다가 오후3시30분이 넘어서 지난번에 촬영한 포인트로 갔는데 30일날본 수달래는 시들어버려서

찍질못하고 딴곳으로 자리를 옴겼다.

 

 

 

 

 

 

내려가면서 점찍어둔 포인트를 담고나니 빛이 부드러웠다 .

폭포가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네비주소/경남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1728-1

황정마을이다.

 

몇명에 진사님들이 열심히 담고 있었고 마눌과함께 시간가는줄 모르고 몇군데 자릴 옴겨 가면서 폭포와 수달래를 담고

정자가 있는 아래까지 내려왔는데 길건너 막다른 골목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

가파른 오르막길을 후진으로 내려오는데 등짝에 씩은땀이 흐르고 있었다.

 

 

 

 

 

 

 

 

 

 

 

 

 

 

 

 

 

 

 

 

 

시간은 차량빼는데 소비했고 해는 넘어가기 시작했다.

노출이 ND를 쓰지 않고 찍은 사진들이다.

빛이부드러워서 맹맹하지만 그런대로 열심히 찍고 서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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