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황매산의 철죽제/ 황매산 철죽제가는길/ 합천 황매산/황매산의 아침

 

 

 

 

 

 

 

황매산철쭉

 

 

 

우포늪 촬영은 오늘 날씨가 받혀주지않아 대충시늉만내고 접고 황매산으로 달렸다.

 

아직 이른 새벽길이라 차량통행이 없었고 황매산 올라갔서도 황매산 코앞에 있는 오토캠핑장에 주차를 했다.

시간을확인하니 8시 아직 빛은 부드러웠다.

 

근데 오늘따라 먼산에 뿌연 황사같은연무로 가시거리가 좋지 않았고 바람은 사람이 날려갈많큼  바람이 거칠게분다.

철쭉은 연붉은 보라빛으로 아래쪽은 만개   윗쪽 정상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핀꽃보다 꽃망울이 더 많았다.

 

그래도 군데군데 만개한 철쭉이 있서서 아름답다

아랫쪽 입구에서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다

윗쪽으로가면 그림이 더 몇배나 좋은데......

 

열심히 한바귀를 골고 내려왔는데 10시가 조금넘은 시간 아래주차장까지 만원이고 올라오는 많은 사람들로

도로는 만원이되고 주차할곳이 부족하니 길 한쪽엔 주차요원들이 통제하에 주차를 허락했다.  

 

햇쌀이 아름답고 아름다운 황매산철쭉은  바람이 얼마나 새차게 불던지 추위는 한겨울 추위로 꽃도 사람도

지친듯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들 행복한 표정들이 었다.

 

내년만개한 철쭉을 붉은아침해를 넣고 담아보리라 생각하면서

월성계곡으로 차를 몰았다.

 

 

 

 

 

 

 

 

 

황매산에서 아침일출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많았지만  그래도 처음찾은 황매산에 대한 기억은 아름다울것 갔다.

맑은날 아침해가 동족에서 올라오는 붉은하늘을 한번 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