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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가 육추하는 그섬에 가고 싶다. /창고작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3. 4.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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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가 육추하는  그섬에 다시 가고싶다. 

 

서해앞바다 무인도 에서 저어새가 육추를 한다. 

그걸 담기위해 오래전에 배를 빌려서 저어새 욱추를 담으려 갔다.

 

사람이 살지 않은 무인도 새들의 천국 그곳에선 집단으로 괭이갈매기 마을이있고 ,

마을 한가운덴 저어새가 모여서 

집단으로 육추를 했다. 

 

많이들 모여서 육추를하니 사람이 갔접근을해도 멀뚱멀뚱 처다만보고 날라가지 않는다.

괭이 갈매긴 너무많아서 정신이 어지러울정도 얼마나 크게 울어 대는지 

귀창이 따갑다.

 

한 걸름 한 걸름 옴길때 마다 눈을 발끝에 두고  정 신바짝 차리고 보면서 걸어야 한다.

귀중한 괭이 갈매기가  알이 바닥에 깔렸다.   

 

절벽아래엔 가마우찌가 수십마리 둥지를 틀었다. 

이곳에서도 산란과 육추 이제 막 부화한 놈도 담고 왔다.

 

그섬에 가고싶다.

무인도에 가고싶다.

저어새 육추를 다시 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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