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제비갈매기 담으려 고창갔다 왔습니다.

 

 

 

지구상에 100여마리 밖에없는 희귀새 뿔제비갈매기가 고창 바닷가에 왔습나다.  

 

세계자연보존연맹에서 적색목록에 위급으로 등제된 국제적 멸종위기 새 입니다.

환경부 생태원에 의하면  2016년 영광군 육산도에서 번식에   세계5번째로 성공 그때 뿔제비갈매기 육산도가 번식지로 등제 되었고 

그때 어미새와 새끼새에게 발가락지를 끼웠다고 합니다.

 

그때 번식한 뿔제비중에서 어제만난  한마리가 발가락지를 끼고 있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정말 귀한새  뿔제비갈매기를  만났습니다.

 

이제 고창바닷가는 부슬비가 주룩주룩 내렸고 

만조가 끝나고 물이 빠지기 시작한 11시 초반에 뿔제미갈매기가 나타 났습니다.

 

근데 이 귀한손님을 환영파티는 못할망정

등치큰  갈매기들이 집단으로 달려들어 쪼아버립니다.

그때까지  잘 놀아준   뿔제비가매기는 공격을 받고 는 쬬겨났습니다. 

 

진짜 먼길오신 작가님들 .......

광주 부산 포항 울산 대구에서도 오셨고 36여명이 함께 담았습니다. 

비내리는 바닷가는 4월의 중순인데 아직 솜바지와 오리털 파카가 필요할많큼 쌀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