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불해오라기 엄마는 백발백중 명사수 .....
엄마는 털색깔이 좀밝고 무늬가 아빠보다 선명하지 않다.
근데 멈마는 사냥을 참 잘도 하고 큰물고기만 잡아 올린다.
연잎위로 걸어가면서 기다림없이 바로 긴목을 쭉빼서 연잎 사이로 대포처럼 쏜다.
백발배중 대어만 잡아 올린다.
아빠 덤불해오라기는 잘생겼다.
털색갈도 엄마보다 더 찐하고 목덜미 줄무늬도 선명하다.
근데
잘생긴 얼굴값을 못한다.
사냥을 할때면 언제나 신중하게 모든동작을 멈추고 긴시간 꼼짝없이 기다려서
온몸을 던져서 깊이있게 사냥을하지만 3번에 두번은허탕치고 어쩌다 잡은 물고기도 씨알이 작다.
아빠는 어리버린가 보다.
출사온 많은 진사님은 아빠보다 엄마 덤불해오라기를 따라 다니면서 카메라 샤터를 눌른다.
아빠보다 사냥 잘 하는 엄마덤불이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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