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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태고에 신비를 간직한 도계 무건리 익끼폭포/ 무건리 익끼폭포 가는길/ 무건리 익끼폭포/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7. 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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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건리 이끼폭포

 

 

레비/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무건리  산 86-1  

 

태고에 신비를가진 무건리 익끼포포는 올해도 가뭄으로인해 수량이 부족해 아름다운 풍경은 볼수 없었다.

며칠전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을보고 수량이 풍부한것을 확인하고 바로출발했는데

하루 이틀사이에 수량은 줄고  겨우 폭포에 명맥만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무건리 이끼폭포는 새벽 해뜨기전에 도착해서 빛이 부드러울때 담아야 익기에 신비스러움이 담을수 있고,

또한 반영과 깊고 영롱함을 함께 표현할수 있다.

 

익끼폭포에 오후5시에 도착해 저녁해가 넘어가기 직전  빛이 부드러울때까지 기다린후 몇컷 담았다.

 

무건리 익끼폭포  가는길은 엄청힘들고

 왕복 2~3시간은 산길을 걸어서 발품을 팔아야 갈수 있는곳이다.

도계읍에서 거리상으로 가까운거리에 있지만 삼척가는 대로에서 우회전해서 계곡을따라 한참  올라 간다.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계곡으로 올라온후 시멘트공장을지나서 조금더 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가 하나 있다. 

 

옛 이장님 외딴집 삼거리에서 차를 적당히 주차후  우측으로 시멘트 포장길 

올라 가면 산 정상 고개마루에서 시멘트포장길이 끝나고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1시간이상 걸어가면  임도가 끝나는지점에 

우물이 하나 있다.

 

여기서부터는

 올해 새로만든길이  로프와 계단 방부목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작년까지 이곳 폭포로 내려가는길은 겨우 한사람이 내려갈많큼  좁은길이었고  오고가는 사람들로 발자욱을 다라서 내려가야 했다.

비온뒤는

가파른 경사길은  찔퍽길로 미끄러워서 한번쯤은 엉덩방아를 쪄야 통과할수 있는길로

무척 힘들고 어려운길이 었다 .

 

SUV차량은  입구까지 임도를 따라 갈수는 있으나  나오는 차량을 만나면 비켜설때가 없서서 2킬로이상 후진을해야 하고

끝지점에 차량이 한대 주차해 있으면 돌릴수도 없서서 차량은 안 가져가는게 좋다.

이곳은 대한민국에  오지중 오지다.

 

 

익끼폭포는 도계읍민이 먹는물 상수도 보호구역이다.

아울러 이곳에서 세수를하고 발딱는것을 삼가해야한다 .

우리가 마실물에 누가 발딱고 수영하고 세수했다고하면  어떤생각이 들까??

 

다 같이 후손에 자연그대로 물려줘야할 자연유산인 무건리 익끼폭포   

익끼가 시작되는 입구부터는 더 이상 들어가지말고 눈으로보고 도아설줄아는 마음이

이끼를 사랑하고 보존해주는 마음에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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