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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찾아 떠나는 출사여행 두번째 / 쑥 향기 가득한 쑥섬에 가다.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5. 6.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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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끝물 수국도 끝물 뒷북치는 골뱅이 입니다.

 

이래저래 그놈의 새육추 따라 다닌다고  풍경사진은 노치고 또 노치고 늘상 뒷북치고 다닙니다.

사진은 시간을 놓치면 영원히 좋은 사진을 담을수가 없 습니다.

 

그걸 잘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고 이것저것 따라갔다간 허송세월만 보넵니다.

장마가 오고 비가 이번주 후반부터 다음주 까지 쭉 내린다는 예보에 밤새 먼길 다려갔다 왔습니다.

 

욕심 갔아선 완주에서 긴꼬리도 담고 팔색조도 담고 올라오고 싶었습니다만 

 7년이 되니 자동차도 고물이 갑짜가 에어콘이 속을 썩입니다.

 

30도 넘어가는 고속도로 창문열고 달린다는게 ....

머리에 쥐가 납니다.

 

카센타 들려서 해결할려고 했지만 수입차는 공구가 없서서 안된다네요.

사진 찍다말고 덥지 않을대 논스톱으로 올라 왔습니다. 

 

바다만 바라보고 시섬한 바닷바람 쐰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관리를 하지 않아 꽃은 시들고  기온이 올라가니  웃자람으로 꽃이가지에 파뭇처 

사짐담기가 영 아니 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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