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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에 물먹으로온 검은머리방울새와 되새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6. 3. 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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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방울새는 뭉처다니면서 우르르 물먹으로 옹달샘에 내려 않는다. 

선발대가 먼저 내려왔서 안전한가를 확인하고는 곧바로 무리지어 내려온다.

 

근데

좀길게 먹으면 좋겠건마.

촐싹 거리고 두세모금 마시곤 바로 날라간다.

 

우르르 왔다가 우르르 몰려간다. 

수없이 자주 왔다가 자주 간다. 

 

그래도 요즘 새찾아 3만리길이라고 찍을만한 새를 찾기란 가물에 콩나온것보다 더 없다.

수리부엉이 육추도 가 봤지만 온종일 어미는 눈감고 낮잠만 잔다.

기다림에 지처서 그냥왔다.

 

다른 진사님은 똥그랗게 눈뜬 수리부엉이를 잘도 담아 오는데.....

난 우찌 한나절을 기다려도 눈뜬걸 본적이 없다.

어쩜 눈깜고있는 넘 담아왔서는 AI한테 마술이라도 부렸단 말인가????

 

이젠 600미리 울러메고 발품 팔기도 어렵다.

우짬 좋노

놀아줄 새도 없고 높았든 안테나도 꾸불어 지고 정보도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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