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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착한 흰눈섭 황금새를 만났습니다.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6. 5. 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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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을 담으로 뒷동산 7부 능선까지 올랐습니다.

이름모를 할부지 묘소앞엔 매년 방울꽃이 이쁘게도 핍니다.

 

올해도 때가되니 아침일찍 산을 올랐습니다.

근데 아직 좀 이른것 갔아 몇컷 담다가 내려옵니다.

 

한참이나 내려왔는데 ....

흰눈섭황금새와 휘바람새 울음소릴듣고 차로 다려갔서 블루투스와 500미리 카메라들고

다시 산을 올라갑니다.

 

적당한곳에 몸을숨기고 나무에 불루투스를 걸어놓고 

버드콜을 틀었습니다.

착한 흰눈섭황금새는 가까이왔서 사진을 담았습니다.

 

근데 

휘바람새는 가까이 왔서도 나뭇가지 그늘속에서 목이 터져라 울어 대기만 합니다.

니가 먼저 찾아 오세요 하면서....

 

딱한번 얼굴만 보여주고 애태우는데 이번엔 소쪽새가 바로옆까지왔서  울고 있습니다..

근데 이놈도 속고만 살았는지 빵빵하게 버드콜을 틀었는대도 가까이까지 왔서 

내려오진 않았습니다.

 

어제는 

이래저래 은바울꽃도 담고 흰눈섭황금새도 담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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