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구비 돌아돌아 한이많은 한계령
한계령은 한이많은고개로 돌고돌고 돌아돌아 서울로 올라오는 옛 지름길이었다.
미시령터널이 계통되기전 2000년이전엔 이곳한계령은 많은차량이 이용했던 길로 한국에 아름다운길로도 많이들 기억하고 있다.
사계절 철마다 시시때때로 아름다운곳으로 많은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곳이기도 하다.
공현진 옵바위서 아침 일출을담고 이곳 한계령을 거처서 방태산으로 가는길
잠시 이곳에 들려서 몇컷사진을 담았다.
움장함과 섬세함 그리고 가을에 만추는 정말 아름답다.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한번 멀지 않은날에 담고싶은 설악에 아름다움을 그리면서 방태산으로 향했다.
한계령
높이 1,004m. 대청봉과 그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설악산 주 능선의 안부이며,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분수령을 이룬다.
과거에는 양양군에 해당하는 산을 설악산이라 하고 인제군에 해당하는 산을 한계산이라 했다. 고개의 이름은 한계산에서 유래했다.
그러나 양양군에서는 오색령. 소동라령(所東羅嶺)이라고도 했으며,
양양군 사람들이 설악산을 넘어서 인제군이나 서울로 갈 때 주로 이용되던 험한 산길이었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이곳에는 산도둑이 들끓어, 해가 지면 이 고개를 넘지 말라는 뜻으로 고개의 길목인 양양군 서면 오가리의 길 옆 바위에 금표라고 새겨두었다.
지금도 그곳에 바위가 있으며, 한계령에 오르는 길에는 금표교가 있다.
남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오색천은 많은 지류를 합류하며 계곡과 폭포를 이루고 동해로 유입하는 남대천에 흘러든다.
서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 또한 일대 계곡을 형성하면서 소양강 상류를 이루는 북천으로 흘러든다.
내설악은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이 아름답지만, 내륙 깊숙이 있고 교통이 불편하여 등산객 외에는 찾는 이가 드물었다.
그러나
1971년 한계령을 지나는 44번 국도인 한계령도로가 닦이고,
설악산 및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하여
1981년 인제군에서부터 양양군과 속초시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확장, 포장됨으로써 설악산의 북쪽으로 돌아 진부령이나 미시령을 넘던
자동차들이
이 고개를 이용하게 되었다.
한계령도로를 따라 옥녀탕·대승폭포·장수대·소승폭포·여심폭포·십이폭포·발폭포·오색온천·오색약수·선녀탕 등의 명승지가 이어지며,
서쪽 기슭 안산의 남쪽 사면에는 한계산성의 일부가 남아 있다.
이 도로는 설악산을 지나기 때문에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
서울에서 한계령까지는 서울-양평-홍천-인제-한계령 코스와 서울-가평-춘천-홍천-인제-한계령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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