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물가에 새는 휘귀종 물까마귀육추/ 물까마귀 육추/

 

 

 

 

 

 

물까마귀 육추

 

 

 

강원도 심심계곡 바위틈사이로 제법 많은물이 흐르고 물가  둥근 큰바위중턱에

익끼를 물어다가 벙커모양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하고, 신혼집을 차린 물까마귀는 알에서 부화된  세자매를 열심히키우고 있다.

이제 며칠안으로 이소를 준비 중이다.

 

엄마가 물어오는 먹이를 받아 먹으려고 노란부리를 찌저지도록 벌리고 둥지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이젠 엄마는 먹이를 주었다가 뺏고 둥지밖으로 나오라고 계속 유혹을하지만 새끼들은 세상이 무서웠서

둥지속에서 움추리고 한발짝도  밖으로 나오질 못한다.

 

그러나 열심히 새끼를 기르는 한쌍에 물까마귀는 자식사랑에 세월가는줄 모르고 육추를 열심히 한다..

 

계곡에 흐르는 급류는 제법유속이 빠른데도 물까마귀는 다이빙을했서 깊은곳에 물고기를 사냥해

새끼에게 가져다 준다.

 

물까마귀의 자식사랑은 애뜻하다.

정말 온종일 물까마귀  육추를 보고 있으면 나도모르게 물까마귀 새끼사랑에 빠져들곤한다 .

이제 멀지 않은날에 이곳 물까마귀새끼는 둥지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갈것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