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영월 상동 이끼계곡/ 천혜의자연과 이끼계곡 /상동 이끼계곡

 

 

 

상동 이끼계곡

 

 

장마철 비온뒤 상동 이끼계곡의 계류는 장관을 이룬다.

몇년 전부터 비온후 상동으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언제나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올해는 때마침 좋은 기회가닫아 상동 이끼계곡을 찾았다.

 

근데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버스로 승합차로 그리고 승용차 많은분들이 상동 이끼계곡을 담기위해 비온뒤 화창한날 이곳을 찾았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두둥실 가을 날씨다.

 

근데

비온뒤라 직사광선이 너무 강하고 빛이 너무 밝아서 익끼계곡 폭포를 담긴 좀 어렵다.

계류는 장노출에 ND필터를 써야 물 흐르는물을  아름답게 표현할수 있다.

 

주로 해가 뜨기전이나 흐린날 빛이 부드러울때 담아야 그림자가 없고 숲 사이로 빛이 들어오지 않아 사진에 얼룩이 없다.

       오늘은 가끔은 구름사이로 해가 들어갈때를 기다리면서 담을 방법밖에 없다.

 

상류로 올라가면서 등산화에서 샌달로 갈아신고 바지를 걷어 올리고 급류속으로  

들어갔서 삼각대를 고정하고 사진을 담았다.

 

유속은 빠르고 물은 차갑고 발은 시려서....

계곡물속을 나왔다 들었갔다를 반복하면서 상류까지 올라가면서 담았다.

 

이번장마로 이끼는 다 쓸려 나갔고 계류만 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