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월류정의 늦은오후/월류정의 가을풍경/ 월류정의 오후풍경

 

 

 

 

구름도 쉬어가고, 달도쉬어간다는   월류정

 

 

작은 봉우리가 옹기종기모여 다섯 봉우리를 이루고,

밤이면달마져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며 머물다 간다는 월류정. 

 

백화산을 굽이굽이 돌고돌아 나온물은 석천과초강천을 만나 휘돌아간다.

이곳에 오면 누구나 멍하니 그절경에 빠져들고  연신 핸드폰을 꺼내들고 수없이 반복되는 샤터를 눌러된다. 

 

아름다운 정취와 깨끗한 맑은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신선이된듯

지난일들은 한동안  몽땅 잊어버리고 그곳에 빠져버린다.

 

월류정 이곳은

우암송시열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가르첬던 한천정사의 아름다운 정취가 남아 있는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