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왕숙천의 쇠제비갈매기/ 쇠제비갈매기 비행/ 아름다운 쇠제비 갈매기/

 

 

 

 

빛좋은날의 아침 쇠제비갈매기를 만나다.

 

 

 쇠제비갈매기가 온다는 왕숙천에  아침7시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포인트로 내려갔다.

작년 이때보다 어덯게 알았는지 벌써  30여명이 가까운 진사님들이 쇠제비 갈매기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 지나니 왕숙천 그 넓은 하천가는 보밑은 진사님들로 꽉 차버렸다.

 

자릴잡고 삼각대를 설치하고 여기저기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오늘따라 아시는분이 제법 많이들 오셨다.

 

요즘은 인터넷 세상이라 촬영을 하고는 동호회 싸이트에 곧바로 올리니까,

검색하기는 쉽지만 장소 역시 곧바로 공개되어서  가는곳 마다 삼각대 펴기가 전쟁터를 방불케한다.

 

국토는 좁고 직장을 퇴직하고 나면 적당히 할일도 없다. 

 특별한 취미생활이 없는 사람들과  구청마다 문화센타 동사무소마다 문화교실 맞아떨져 그곳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컴퓨터포토샵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동호회를 통해 출사를가고 사진으로 입문한다.

  해를거듭할수록 점점 출사지마다 전쟁이시작된다.

 

사진을  담고  포토샵을하고 공모전에 입상을하고  ....

사진 취미생활  그리 만만히 보면 안된다.

작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의 카메라장비 그리고 출사경비

그러나 시간이지나면서 돈이 수월찮게 드는것을알고  알고서 중간에 포기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특히 새를 찍을려면 600미리 단랜즈가 필수 값도 값이지만 그무게가 만만치 않고 험한 산길도

올라 가야하는 체격이 필수 조건이다.

 

오늘따라 아침빛이 유난히도 아름다워  아주 좋다.

오늘 아침 처음담은 쇠갈매기가 배경과 빛이좋아  골라서 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