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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 신록의5월 주산지 아침/ 주산지 아침/ 주산지의 봄/ 청송 주산지 가는길/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7. 5. 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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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주산지

 

5월2일 주산지로 가기위해 새벽 2시40분에 집에서 출발햇다.

카카오레비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상주로갔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를 타고가면 3시간9분에 도착한다고 

알려준다.

 

 주산지 가는길은 몇년전만 해도   아무리 빨리 달려도 5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

통된뒤로 너무 가까워젔다.

 

5시가 조금지나니  차량은 안동을지나 길안쯤에서  동쪽이 밝아오고 붉게 물든 메직아워가 시작됨을 볼수 있었고

주왕산 톨게이트를 막 통과할쯤 아침해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나는 차를 거칠게 과속운전으로 주산지로 차를 몰았다.

 

주산지뚝방에 도착 했을땐 이제막 아침해는 주산지를 비치기 시작했다. 

주산지는 산이 높고 골이깊어서 동해에 일출이 시작되고 30~40분후에 이곳엔 해가 뜬다.

 

주산지와 만나는순간 조금 늦게왔구나 하는 생각을하게된다.

연초록의 왕버들은 어느세 새잎이 실록이 짖을많큼 자랐고 왕버들 건너편 산벗꽃은 벌서지고

새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아침이면 언제나 전국에서 달려온 진사님은 전혀볼수가 없었고 아침 산책나오신 두쌍만이 핸드폰으로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었다.

뚝방에서 물가 국민1포인트에 내겨가니 여진사님 한분이 조용히 사진을 담고 있었을뿐

오늘은 조용해도 이렇게 조용한 주산지는 처음으로 느낄수 있었고 바람한점없는 주산지 반영은 유난히도 더 선명했다.

 

마지막 국민포인트 왕버들있는곳까지   올라 가면서 사진을담고 주산지를 멀리하고 시골 엄니를 뵈려갔다.

난 주산지가 좋다.

그래도 매년 봄,가을을 이곳 주산지를 찾는다.

올해는 한1주만 앞당겨 왔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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