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 빙하를 보기위해 땅끝마을까지 1박2일 뱅기와 버스를 타고 엘 칼라파테로 오다.
엘 칼라파테로 빙하를 보기위해 가는길은 멀다. 빙하를 보기위해 뱅기를타고 2시간 버스타고 3시간 그리고 1하룻밤을 묵은다음 다음날 또 버스를 7시간을 타고 칠레국경을 넘어 아렌티나 엘 칼레파트로 들어왔다. 이곳 엘 칼라파테는 날씨가 춥다. 내 머리속엔 남쪽으로 내려가면 마냥 따뜻한줄 알고 있던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이곳에 도착하고야 알았다. 남극이 가까운 이곳은 저녁해가 밤10시가 넘어가야 어둠이 시작되고 아침해가 뜨는 시간도 6시 밤에길이가 너무 짧다 터미널에서 그리 멀지않은 호스탤 언덕위에 위치해 멀리 빙하가 흐르는호수가 보인다. 빙하투어 비가이스를 예약 할려고하니 임산부와 만50세 이상은 신청자체가 안된다고한다 . 하하하 먼길 왔는데 망했다 ........ ㅋㅋㅋㅋㅋ 나이 50이면 칼엘 ..
남미배낭여행
2016. 3. 11. 17:25